Ter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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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12:05:27)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1독서 바룩 1,15-22

복 음 루카 10,13-16

 

 

우리는 다른 신들을 섬기고 주 우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저마다 제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1독서)

 

예언자 바룩은 하느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알고 뉘우치고 고백합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먼저 그 병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처럼, 회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죄를 알아야 뉘우칠 수 있고, 그리고 뉘우침은 하느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용서는 하느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에서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죄악에 빠져 있으면서도 자기들의 죄악을 모르고 악을 일삼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불행하여,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복음)

 

회개는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합당하지 않은 생각에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쪽으로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회개입니다.

 

미사는 회개를 위한 특별한 은총의 시간입니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라고 가슴을 칠 때 입으로만 하지 말고 자기 죄를 생각하는 것은 생각을 바꾸는 회개입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때 입으로만 하지 말고 간절하게 자비를 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은 회개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주님의 기도를 할 때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기도하지 말고 우리안에 기도해 주고 싶은 사람, 죄에 빠져 있는 사람, 불쌍한 사람을 넣으면 회개입니다.

 

이처럼 매순간 생각을 바꾸어 회개하는 사람은 특권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께로 생각을 바꾸기만 하면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하느님께서 완전하게 용서해 주시고 거듭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회개할 때 그것은 하느님의 기쁨입니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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