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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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8:25:49)
성경대학’ 비신자들에게도 인기 강좌
송봉모 신부, 성 아그네스 본당에서 1학기 강의
 
[남가주] 송봉모 신부(예수회)가 지도하는 성경대학이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 아그네스 천주교회(주임 최대제 신부)에서 열렸다. ‘공관복음서의 학문적 영성적 읽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대학은 3년 과정 중 제 1학기에 해당한다. 400여명의 ‘학생들’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 유년 이야기에서 시작되어 공생활 이전의 삶, 그리고 세례를 받으신 후 시작된 공생활과 예수님의 주요 가르침과 기적에 이르는 12개의 강의를 들려주는 송 신부의 해박한 가르침에 감탄하며 강의에 몰입하였다. 
 남가주에서 열린 이번 성경대학에는 멀리 덴버와 시애틀의 신자들, 그리고 개신교 신자들도 참석하는 등 송봉모 신부의 성경대학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한 참가자는 “성경대학을 다니면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하느님 아빠를 모시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더욱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하느님과 신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송 신부는 “3일간 저녁 시간에 열린 강의였지만 피곤하고 바쁜 개인적인 일상 가운데에서도 모두 열심히 강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다음 학기에 만나기를 기약하였다.
 성 아그네스 본당은 ‘신자 각 개인이 하느님과 보다 더 친밀해질 수 있고 신앙과 삶을 통합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최대제 신부의 사목방침에 따라 각종 영성강의와 성경강좌를 유치하고 있다. 제 2학기 성경대학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성경대학은 예수님을 더 잘 따르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송봉모 신부가 1998년부터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성경대학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 그리고 바오로의 서간들을 학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영성적 차원으로 접근하는 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이다. 한 학기는 하루 3시간씩 3일간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6월-7월(3일간), 1-2월(3일간)의 주말(금-일) 저녁 시간에 강의가 개설된다. 문의: (213) 24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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