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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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22:26:29)

[연중 제1주간 수요일] 110

1독서 1사무 3,1-10.19-20

복 음 마르 1,29-39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소년을 부르십니다. 그 이름을 부르십니다. 지혜로운 엘리가 곁에 있었지만 하느님은 사무엘을 직접 부르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 각자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누구를 거치지 않으십니다. 피조물과 직접 일하고자 하십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릅니다.

 

자주 잊게 됩니다만, 우리는 미물입니다. 방대한 우주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티끌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찰나입니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미소한 존재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런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사무엘 한 사람을 선택하셨듯이 우리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당신은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스스로 합당하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당신이 우리를 쓰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려면 당신의 뜻을 알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어디에 계셔야 하는지, 무엇을 하셔야 하는지 잘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시면서 하느님의 뜻을 분명히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귀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년은 그 분을 단박에 알아채지 못합니다. 오늘 소년 사무엘의 행동이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사무엘은 귀를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부르는구나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귀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쭙고 나서는 당신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부터 속으로 말씀드려봅시다. 성급하게 답을 구하려 하지 말고 당신의 음성을 기다립시다. 그저 잠잠히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봅시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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