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타이어 갈아 끼우듯...
긴 여행길 에서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직도 꽤 남은길을 안전운행 을 하기 위해선 필수다.
Re - tire..
노후대책" .....심각 할만치 중요한 문제다.
준비없는 ...미래는, 당연히 없겠지..
우리네 인생길도 똑 같은 이치가 아닐까?
운 좋게도 난 남들보다 10 년 정도 일찍 은퇴플랜 이 끝났다.
2 > Are U Ready? (꼭 영어 못하는 얘들이 이런다.ㅋ~)
사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시기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 싶다.
은퇴의 시기가 50 이면 어떻고 60 이면, 또 어떻겠는가?
노후생활 을 대비해 자산관리 제대로 해 온 사람들은,
종자돈 있기에 큰 걱정이나 문제 것은 하나도 없지만서두.....
이럴땐,
한국에 자갈밭(?) 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무지 부럽다.ㅎㅎ
3 > 언제까지 생산적인 ( 돈을 만드는 일..ㅎㅎ) 인구로 존재할까?
이곳은,
한국의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처럼 정년이 있는건 아니다.
하긴 한국도 말이좋아 명예퇴직 이지,
명퇴라는 구실로, 하루아침에 사회의 쓸모없는 인간으로 내몰리고,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란 미명하에
점점 쓸모없는 노동력으로 내몰리는 사회 아니던가 말이다.
딱 하나,
미국의 위대함을 들으라면,
난, 꼬부랑 할마씨가 아직도 현역에서 일을 하는 것을 들겠다.
아직도 그 나이에,
비행기 안의 스튜어디스나 레스토랑의 웨츄레스를 보면 부럽다(?).
꼭,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일을 한다기 보다는 늙어도 소일거리가 있다는 것은
아니,
당당한 job 이 있음으로 갖는 자존감이 그들의 삶 을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게 만드는가!
4 > 자꾸만 늘어나는 평균수명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면서,
오래 산다는건 이제 현대사회의 재앙(?) 이라고 불린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은,
사람의 수명을 120 년 쯤으로 보고있다.
과연, 우리들의 노후는 누가 보장해 줄것인가?
이 정부가? 내 자녀가?
"부의공식" 에 따른 대비책이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가난한 노후를 보낸다는 건 너무도 무서운 일이다.
이거야말로 재앙이다.
5 > "베이비 부머" 세대는 샌드위치인가?
1940 년 대 후,
전쟁이 끝나고 많은 남정네들이 고향으로 돌아옴으로써,
하늘을 봐야 별을따지 하던, 가임기의 여성들은 아이를 낳았고
덩달아 유아용품은 주요 산업이 되었고,
그들이( 바로 우리 세대들..) 성장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과, 주택산업이 덩달아 붐을 일으켰다.
자..
이젠, 장례산업 만이 남았다.흐흐흐
우린, ( 1946 년~1965 년 까지의 세대들..)
우리의 윗세대 들을 먹여 살렸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녀세대 들은 왜 우리를 먹여살리지 못하는가?
그건, 인구의 불균형 에서 오는 문제점 이다.
울엄마는 5남매를 낳았지만,
난 겨우(?)아이만 낳았을 뿐이므로...ㅠㅠ
6 > 길어진 수명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사실,
고령화 시대에 도래할 사회적 문제점 보다 시급한건 현실의 문제다.
지금 당장의 경제문제 에서 자유로워 지기를 바란다.
아직은 생산연령대 에 있는 중년들이,
Working Poor 라는, 근로 빈곤층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한다.
인생의 4/1은 성장 하면서 보내고,
인생의 4/3 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한다.
분명한것은,
우린 지금 늙어가고 있다는것...
노후의 4대 고통은,
질병과 고독감, 그리고 경제적빈곤 과 역할상실 등 이라 한다.
그중의 하나 만이라도 해방 되기를 바래본다. ㅎㅎ
더이상 초라한 노년을 보내지 않으려면,
4가지 비결이 있단다.
여유와 용서 그리고, 아량과 노년특유 의 부드러움 이란다.
**
Wellaging..인간답게 늙고..
Wellbeing..인간답게 살고..
Welldying...인간답게 죽자..
정말 멋진 말이다..
고령화 시대에,
늘어난 내 노년을 걱정하는 삐삐....
그대들의 노후준비는 어떠한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