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는모든사람이살아있는것이다”.라는이성경의한귀절은혼자만의생각으로이세상과저세상을구분짓고, 보이는모든 것에매달려공간과시간에구별없는하느님나라를알지못하고사는나의어리석음을깨닫게해준다.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에 처했을때 억울함과 함께 얼마나 많이 하느님을원망했는지? 끊임없이내속에서솓아나는왜? 라는질문속에허우적거리다 결국은이또한인간의머리로는알수없는하느님의뜻으로여기며포기해버리곤하는하느님, 도무지알수없는하느님, 때론너무나무심했던하느님,,,, 기쁨에들뜨는순간, 무너지는슬픔에어찌할바모르는순간, 잠들어있는순간에도하느님이내안에살아계심을잊지않고느낄수있다면내삶의하루하루, 매순간이얼마나따뜻할까? 왜나는일상속에함께하시는하느님을 잘 느끼지못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