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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두 번째 묵상으로 초대
일상속 기도와 묵상
March
14
,
2021
by 정구평 마르코 신부, S.J.
더
이상
의심이
없는
마음
“
보라
,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
.(
이사
65,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 “
가거라
.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
요한
4, 50)
봄이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
그만큼
계절의
향기는
감동적이고
,
긴장과
완고해진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건드려줍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계절은
정확하고
,
묵묵히
자신의
역할과
어김없는
시간
안에
머물며
인간에게
시사하는
면들이
금년
봄에는
보다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자연은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음에
우리는
감동을
받습니다
.
현재도
여전히
코로나
19
로
인하여
긴장과
불안한
일상에서
아직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
지난해부터
이런
불편하고
무질서한
일상에
오히려
익숙해져
가는
우리의
모습이
허한
웃음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
그렇지만
그동안
정신없이
달려온
인류와
문명세계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초대되었다고
겸허하게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
특히
우리처럼
깨어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고자
애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위의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처럼
머지않아
새
하늘
,
새
땅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희망까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자주
경험하지만
순수한
마음
,
순박한
믿음은
언제나
기적을
낳습니다
.
드라마
같고
,
영화
같은
기적이
아니라
마음
깊이
위로가
되고
,
순간순간
되새기게
하는
기적을
의미합니다
.
새로운
날에
어김없이
눈을
뜨게
되고
,
주어진
하루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깊이
맑은
공기를
가슴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단순함
그
자체가
기적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
그렇게
새날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이루어져
갑니다
.
‘
너만은
살
것이다
.’
라는
말씀이
가슴
저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와
축복의
말씀으로
그대가
초대되고
있음을
다시
들어봅시다
.
그리고
기적은
위로부터
오는
신비이며
선물이지만
우리의
순수한
신앙
고백의
메아리
이기도
합니다
.
또
한주
간도
행복하십시오
.
영적
독서
1.
시편
91
주님은
나의
피신처
2. 2
요한
1, 4-6
진리와
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