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징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8,10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이사 7, 14; 8, 10)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치우신 것입니다.
10 이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히브 10, 9-10)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루카 2, 32-33)
사람이 하느님에 의해 창조된 조건의 활용은 모두가 같아야하는것은 아닐 것입니다. 보편성안에서 어느 한가지가 특별히 뛰어날 수 있음도 또한 은총이라 여길 수 있는 것이 신앙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만 해 놓으시고 이후에는 방관해 오셨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 인간에게 맡겨주셨지만 그 신뢰안에서 지켜봐주시고, 인간의 지나친 욕심과 죄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일깨워주셨고, 돌아보기를 기다려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기까지는 얼마나 고민이 많으셨을까?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창조주의 번민일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하느님의 표현, 기적 또는 가르침, 당신의 권능중에서 부활은 가장 상징적이고 강력한 응답이십니다. 영원한 희망이시며, 세상의 그 어떤 권위와 도전으로도 넘어설 수 없는 하느님의 권능입니다. 순수하게 믿는 이들에게 주시는 창조주의 선물입니다. 부활의 일상이란 바로 그 역사적 사건과 진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기억하는 것입니다.
영적독서
1. 시편 34, 1-23 주님을 바라보아라!
2. 집회 6, 18-37 지혜의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