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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에게 보낸 편지
문예교실
November
5
,
2013
by Irenemom
지난
2월 성당에서 가는 피정에 참석한 브랜든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했다.
이제 내년이면 대학에 갈 아들이 요즘 보니 부쩍 커있는것 같다
.
손자를 예수님 섬기듯하시는 우리 엄마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시다
. 이런 아이를 낳아서 나에게 안겨줘서 고마우시다나 .덕분에 난 늘 뒷전, 그래도 맘으론 흐뭇하다. 쉬운말로 써서 보내긴 했지만 이해를 했는지 말았는지 나중에 물어보니 잘 받았댄다. 원하는 대답은 끝내 듣지 못하고 말았지만,,,
사랑하는
아들
브랜든에게
어느새
엄마
아들
민철이가
11
학년이
되었구나
.
언제
이렇게
커
버렸는지
놀랄때가
너무
많다
.
늘
내
맘속의
엄마
아들은
귀엽구
사랑스러운
아이처럼
여겨졌는데
이제는
청년이
되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구
고맙게
여겨진다
.
늘
공부에
대해서
애기하는
엄마가
밉게
느껴지지
?
알어
.
엄마두
그랬으니까
.
그런데
시간은
늘
이곳에
머물지
않는단다
.
어느날인가
니가
지금의
이시간을
생각해
볼
때가
분명히
있을거야
.
그
때
힘들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어
.
어릴적부터
아빠
엄마가
함께
일을해서
많은
시간을
너와
함께
하지못해서
미안하구
.
부족한
누나때문에
니가
받고
자란
스트레스가
많은것
또한
미안해
.
그래도
너는
주님을
사랑하는
카톨릭
크리스찬으로
잘
자라주었구
,
할아버지
할머니께
공손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성장해줘서
고마워
.
엄마
아빠는
니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것이
제일
큰
소망이야
.
너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니까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구
믿어
.
이번
피정
기간중에
우리를
대신해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수난을
기억하며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엄마
,
아빠가
Feb, 15,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