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보고 새롭게 만들어 갑니다."
"To See and Make All Thing New in Jesus Christ"
1. 하느님을 찾는 영혼 A Soul That Seeks God
2. 생명을 돌보는 마음 A Heart That Cares for Life
3. 다양성을 존중하는 삶 A Life That Respects Diversity
회관(소성당, 사무실, 피정집, 주일학교, 성물방, 카페, 기타)
1451 Dana Street, Los Angeles, CA 90007
사무실
TEL (323) 731-4433
E-Mail : [email protected]
성직자/임원
주임신부: 최성영 요셉 S.J. (213-561-0640)
사목회장: 김남용 로벨또 (213-305-9898)
연령회장: 이진국 야고보 (818-636-2130)
미사 안내
평일 미사 :
월, 목, 토: 오전 10시
수, 금: 오후 7시 30분
주일 미사 :
►토요 주일: 오후 5시 30분
►주일 미사: 오전 8시 30분(장소: 소성당)
: 오전 11시 30분 (장소: 본당)
영어 미사 :
일요일 오전 10시 소성당
(주보 공지를 참조)
(첫째 주일은 가족 미사(본당에서)로 영어미사 없음)
►주차 안내
평일 미사는 Dana 길과 본당 벌몬 쪽 작은 주차장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토요 주일 및 주일 미사는 본당 주차장 이용
주일 학교
성 아그네스 주일 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6년의 역사를 지닌 저희 아그네스 성당의 주일 학교는 학생들이 신앙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고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학년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2, 3 학년 - 첫 영성체반
4, 5학년 - 초등학교 고학년
6 - 8 학년 - 중학교
9 - 12학년 - 고등학교
주일 영어 미사 - 오전 10시
주일 학교 시작 - 11시
문의 사항이나 주일 학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코디네이터: 김순덕 로사 310-429-0023
이메일: [email protected]
Hello! Welcome to St. Agnes Korean Catholic Church Sunday School.
Our purpose is to teach and to help our children deepen their relationship with Christ. With our strong community of peers and teachers, our understanding and relationship with Christ will steadily grow. We learn from the word of God; and through discussion, we are able to relate the readings to our modern lives.
2nd-3rd grade (First Communion)
4th-5th grade (Upper Elementary)
6th-8th grade (Middle School Ministry)
9th-12th grade (High School Ministry)
Sunday, 10:00am
10:00am – Mass
11:00am – Sunday school
Please contact Rosa Kim at [email protected] for more information.
청년회
저희 아그네스 성당 청년회 INRI는 하느님과 깊은 친밀감 이루는 공동체,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공동체, 즐거운 신앙 공동체라는 성당의 사목 방침 아래 매주 토요일 5시 반 소성당에서의 미사 참례와 전례 봉사 및 찬양 등의 본당 활동을 하고 있으며 J-FAM 찬양 미사 참석, 일일 카페 운영, 사순절 사막 피정 참여, 남가주 청년 연합회(UYKC) 주관 성령 세미나와 성경 오락관 참석 등 남가주 전체 청년 단체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신앙 모임과 활동을 해왔습니다.
청년회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 회장: 이명훈 프란치스코
전화 번호: 213-703-4083
카카오톡 ID: ykh2834
이메일: [email protected]
성 아그네스 Saint Agnes
(라틴어 Sancta Agnes)
축일 1월 21일
아그네스(Agnes)는 라틴어 아네스(Agnes ← Agnus)의 영어식 발음이며 라틴어로 ‘어린양’ 그리스어로 ‘순결’을 의미한다. Agnus Dei(아뉴스 데이)는 하느님(Dei)의 어린 양(Agnus)이라는 뜻이며, 인간의 구원을 위해 희생 제물이 된 그리스도 예수를 뜻한다.
아그네스는 291년에 로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그리스도교 박해를 감행하던 304년에 순교했다. 아그네스 성녀는 처녀들, 약혼한 남녀, 정원사의 수호성인이다. 성녀는 대개 어린양을 팔에 안고 있거나 어린양이 발아래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때로는 종려나무를 든 모습, 머리칼로 온몸을 덮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아 그네스는 미모가 출중하여 13세 때 뭇 사람들의 청혼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배우자로 자처해 온 그녀는 모든 청혼을 거절하였다.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될 무렵, 구혼에 실패한 사람의 고발로 체포되어 나체로 매음굴로 보내졌다. 그러나 순식간에 머리카락이 온몸을 덮을 정도로 자라나 벗은 몸이 가려졌으며 천사가 나타나 하얀 옷을 입혀 주었다. 그녀를 범하려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거나 앞은 못 보게 되었지만, 아그네스가 기도하자 죽었던 사람들이 살아나고 눈이 먼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되었다. 로마 총독이 재차 그녀를 죽이려고 불 속에 집어던졌으나 불이 양쪽으로 갈라져 조금도 화상을 입지 않았다. 결국 아그네스는 참수형에 처해져 순교했다.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바로 후광에 둘러싸인 아그네스가 순결의 상징인 어린양을 데리고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아그네스는 죽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시고 온전하신 주님께 이 몸을 바칩니다. 이제 사랑하고 영원히 사모하는 주님께 가렵니다.”